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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서는 자녀를 낳으면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이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인천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존 지원금 7,200만 원에 더해 인천시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꿈수당 등으로 2,8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1억 원을 지원한다고 하니 확인해 보세요.
기존 출산 지원금 (약 7,200만 원)
기존 출산지원금
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 10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 200만 원
부모급여 - 1,800만 원
아동수당 - 960만 원
보육료, 급식비 - 2,540만 원
초, 중, 고 교육비 - 1,650만 원
임산부 교통비(신설)
올 4월부터 시작하는 이번 지원은 먼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혜택부터 받아볼 수 있어요.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인천에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시민이어야 하며, 올해 1∼3월 이미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대상이 됩니다.
오는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혹은 출산 후 1개월 이내인 신생아 엄마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지역화폐 '인천이음 포인트'로 50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사용 기간은 1년으로 한정되어 있고, 해당 교통비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택시, 자가용 유류비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시작으로 차 인천형 출생 정책을 추진하여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육아 인프라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천사 지원금(신설)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에 포함된 '천사지원금'은 1∼7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씩 총 84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 상세 요건 협의를 이미 끝마쳤으며 오는 6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정책은 보건복지부와 구체적인 사항을 아직 협의 중이지만, 올해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기존 지원금 7200만 원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백만 원, 첫 만남 이용권 2백만 원, 부모급여 1800만 원, 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65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꿈수당(신설)
아이꿈수당은 24년 출생 아동부터 적용되며 8세가 될 때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씩 총 1,98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미 출생한 아이의 경우도 단계적으로 월 5~10만 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2016년생 기준, 월 5만 원 총 660만 원, 2020년생 기준 월 10만 원 총 132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태어나면 받게 되는 지원금은?
2024년 출생기준으로 지원금 액수는 총 1억 120만 원이나 됩니다.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해 앞으로도 지원금이나 혜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에 개인별 상황, 여건에 따라서 산후조리비, 난임부부, 결식아동 급식비, 청년주거안정자금 등을 포함해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24년 1월 주민등록 기준 300만 명을 넘겼어요. 이에 따라 다양한 복지혜택도 더 확대되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